[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스테어’가 한한령에도 끄떡하지 않는 위력을 과시했다.
㈜소리바다(공동대표 손지현, 김재학)의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 '스테어(STARE)'가 2018년 내 중국 전역에 250개 매장을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 내 55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SIKAJIE SPORT 브랜드 매장 중 베이징, 상하이, 허난성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절반 수준인 250개 매장을 리뉴얼을 통해 STARE 브랜드 매장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매장 리뉴얼 시 드는 모든 제반 비용을 SIKAJIE SPORT사에서 제공키로 해 연내 모든 매장의 오픈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IKAIJIE SPORT사는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용품 브랜드로서 스포츠 슈즈, 트래킹 슈즈를 비롯해 스포츠 의류 등을 유통, 판매하고 있다.
관계자는 "SIKAIJIE SPORT사의 효율적인 협조와 적극적인 투자로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며 "내년 상반기에 중국 내 매장을 오픈해 사업 진행에 더욱 속도를 붙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리바다는 최근 SIKAJIE SPORT사와 스테어(STARE)의 업무 제휴 협약식을 맺고 중국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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