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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신태용 앞 골대 불운…트루아, 마르세유에 1-3 패
작성 : 2017년 12월 21일(목) 08:54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석현준(트루아)이 신태용 감독 앞에서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석현준은 21일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17-2018 프랑스 리그1 19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했다. 석현준은 풀타임을 활약하며 골대를 맞추는 등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였으나 공격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팀은 1-3으로 패했다.

트루아는 전반 14분 브라얀 펠레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다. 마르세유는 전반 31분 드미트리 파예의 동점골로 1-1을 만들었다.

석현준은 후반 19분 스테판 다르비옹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수비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마르세유는 후반 21분 루이스 구스타보의 역전골로 2-1로 앞서 나갔다. 석현준은 후반 29분 찰스 트라오레의 크로스를 다시 한 번 머리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맞추며 고개를 숙였다. 흐른 공을 재차 슈팅했으나 공은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마르세유는 후반 39분 발러레 제르맹의 쐐기골로 승리를 챙겼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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