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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주 16점’ 현대건설, 인삼공사에 3-0 승리
작성 : 2017년 12월 20일(수) 18:41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에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인삼공사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3, 25-20, 25-16)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9승5패(승점 27)로 1위 한국도로공사(승점 31)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줄였다. 반면 인삼공사는 5연패 수렁에 빠지며 5승9패(승점 16)가 됐다.

이날 현대건설은 황연주와 엘리자베스가 각각 16점씩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양효진 역시 10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현대건설은 1세트부터 황연주, 엘리자베스의 공격이 불을 뿜으며 인삼공사를 압도했다. 현대건설은 2세트에도 분위기를 이어나가며 인삼공사를 몰아 붙였다. 기세가 오른 현대건설은 3세트 황연주의 서브 에이스로 경기를 매조지 했다.

경기는 현대건설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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