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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미스 “韓서 창의성 예술성 경험…정치인들 노력해주시길”(브라이트)
작성 : 2017년 12월 20일(수) 11:41

윌스미스 '브라이트'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윌스미스가 한국의 창의성을 극찬했다.

20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브라이트' 프레스컨퍼런스에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 배우 누미 라파스, 윌스미스, 조엘 애저튼, 에릭 뉴먼, 브라이언 엔켈레스 책임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이날 윌스미스는 한국 방문 기억에 대한 질문에 "한국에 갔을 때 정말 즐거웠다. 친구도 만들고 새로운 음악을 들으며 색다른 세계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어 “미국이 광활한 나라라 생각하지만 어떻게 보면 갇혀있다. 한국에서 새로운 예술성, 창의성을 경험했다. 한국 정치인들이 열심히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한국에서 제 인생 가장 매운 음식을 먹어봤다. 또 한번 돌아가고 싶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브라이트'는 인간과 오프, 엘프와 요정이 수백 년간 공존하는 도시 LA 평행세계에서 벌어지는 경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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