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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예매율 57% 압도적 1위…'강철비' 위협
작성 : 2017년 12월 20일(수) 11:06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신과함께-죄와 벌’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금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57.4%를 돌파하며 예매 관객수가 22만 7000천 명에 달했다.

이 수치는개봉주 수요일 오전 10시 동일 기준, 역대 박스오피스 2위이자 겨울 극장가 최고 흥행작인 ‘국제시장’(8만 1000명)의 2배를 훌쩍 넘는 기록이며, 1,200만 관객을 동원했던 하정우의 최고 흥행작 ‘암살’(13만 4000명)의 예매 수량도 훌쩍 넘는 기록이다.

한편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이 출연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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