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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개봉 6일째 200만 돌파…'변호인'과 동일 속도
작성 : 2017년 12월 19일(화) 17:03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강철비가'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강철비'는 이날 오후 4시 17분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겨울 개봉 최고 흥행작인 '국제시장'(2014)보다 무려 2일을 앞당긴 속도이자, '변호인'(2013), '7번방의 선물'(2014)과 동일한 기록이다.

더불어 '강철비'는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첫날 상영점유율 32.1%로 시작해 개봉 5일만에 37.1%로 올라섰다. 뿐만 아니라 좌석점유율에서도 개봉주 주말 평균 50% 이상의 수치를 기록했고, 개봉 2주차 평일에도 동시기 개봉작 포함(단관 개봉 제외) 전체 좌석점유율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역대 천만 영화 '국제시장'과 유사한 패턴이자, 782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여 올해 상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공조'보다 높은 좌석점유율이다.

한편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정우성, 곽도원 등이 출연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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