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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 연상호 감독 "박정민, 곧 공유 외모 될 것"
작성 : 2017년 12월 19일(화) 11:29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염력' 연상호 감독이 박정민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염력'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연상호 감독,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가 참석했다.

이날 박정민이 '염력' 출연 이유에 대해 "감독님을 만나러 제작사 사무실에 갔는데 안경에 김이 서린 채로 하시는 이야기가 정민 씨 또래 배우들 중에 가장 뷰티랑 먼 배우를 찾다가 박정민 씨가 딱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고 생각해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연상호 감독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내가 늘 이야기하는 게 곧 있으면 박정민 배우는 공유의 외모가 된다는 이야기를 촬영하면서 많이 이야기했다. 점점 잘 생겨 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염력'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아빠 석헌(류승룡)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딸 루미(심은경)를 구하기 위해 염력을 펼치는 이야기. 내년 1월 개봉.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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