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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내세상’ 이병헌 “괴물 박정민 연기력에 누 끼칠까 걱정”
작성 : 2017년 12월 18일(월) 12:06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연기한 후배 박정민 연기력을 극찬했다.

18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기자간담회에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이 참석했다.

이날 이병헌은 박정민에 대해 "'파수꾼'이나 '동주'를 보면서 저 친구가 누구일지 너무 궁금했다. 그런 기대감과 긴장감이 있었다. 한편으로는 우리가 형제 케미를 잘 살릴 수 있을까 싶었다. 한번도 대화를 많이 해보지 않았는데 과연 이 친구와 어떤 케미로 나타날지 궁금한 느낌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병헌은 "그 전작들을 보면서 괴물 같은 신이구나 싶었는데 같이 연기를 하면서 내가 누를 끼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극찬했다.

내년 17일 개봉하는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 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가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을 만나고 동생 진태(박정민)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글니다.




이소연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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