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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그것만이내세상’ 이병헌 헤어스타일 비하인드스토리
작성 : 2017년 12월 18일(월) 11:56

이병헌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이병헌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헤어스타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18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기자간담회에 최성현 감독, 배우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이 참석했다.

‘그것만이 내세상’에서 이병헌은 ‘내부자들’ 장발 파격 변신에 이어 밤톨을 연상케 하는 짧은 머리로 등장한다.

이병헌은 ‘그것만이 내 세상’ 캐릭터 조하 헤어 스타일에 대해 "전직 복서이고 지금은 전잔지를 돌리거나 스파링 파트너를 하면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캐릭터다”고 운을 뗐다.

이병헌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이어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가장 편리한 헤어스타일이지 않을까 싶어서 스포츠머리로 짧게 하기로 했다. 머리를 깎는데 우연치 않게 윗머리부터 깎았다. 옆머리 뒷머리가 남겨져 있는데 왠지 이게 조하 같더라. 그래서 스톱하고 감독님께 사진을 찍어서 ‘이거 어떤 것 같아요’ 했더니 감독님이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내년 17일 개봉하는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 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가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을 만나고 동생 진태(박정민)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글니다.




이소연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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