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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이병헌, 꿈에 나올 정도로 존경하고 좋아해”(그것만이내세상)
작성 : 2017년 12월 18일(월) 11:25

박정민 '그것만이 내 세상'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박정민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이병헌과 연기한 소감을 털어놨다.

18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기자간담회에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이 참석했다.

이날 박정민은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저희 또래 연기를 같이 공부한 친구들에게 선배님은 만인의 롤모델 아니냐. 저는 아직도 그 기억이 있다. 선배님께 말씀 드리지 못 했했는데 학교 다닐 때 병헌 선생님 꿈을 꾼 적이 있다. 대학교 2학년 때. 선배님과 연극을 하는 꿈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정도로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님인데 같이 하게 된다니 긴장감이 앞섰다. 누를 끼치지 말아야 겠다는 책임감도 생겼다"고 털어놨다.

내년 17일 개봉하는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 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가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을 만나고 동생 진태(박정민)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글니다.




이소연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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