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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린가드 골’ 맨유, WBA에 2-1 승
작성 : 2017년 12월 18일(월) 08:59

맨유 WBA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위터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웨스트브롬비치알비언(WBA)를 잡아내고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의 간격을 유지했다.

맨유는 17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허손스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서 로멜루 루카쿠와 제시 린가드의 연속골에 힘입어 WBA에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13승 2무 3패 승점 41점을 기록, 압도적인 성적으로 단독 1위에 올라 있는 맨체스터 시티(승점 52점)과의 격차를 11점으로 유지했다.

맨유는 전반 27분 마커스 래쉬포드가 시도한 왼쪽 크로스를 루카쿠가 머리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5분에는 린가드의 슈팅이 WBA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되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WBA는 후반전 교체 투입된 가레스 베리가 후반 32분 만회골을 터트리며 막판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맨유는 남은 1골 차의 리드를 잘 지켜내며 승리를 챙겼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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