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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활약’ 권창훈, 디종 11월 선수상 영예
작성 : 2017년 12월 17일(일) 18:08

사진=디종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권창훈(디종)이 소속팀 11월 선수상을 품었다.

권창훈은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가르통 제라르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18라운드서 릴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60분 동안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권창훈의 활약에 힘입어 디종은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디종은 경기 시작에 앞서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권창훈의 11월 선수상 수상을 발표했다. 권창훈은 11월 4경기에 출장해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상승세에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디종은 오는 21일 앙제와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권창훈의 활약이 올 시즌 내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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