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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장이근, 명출상·베스트 퍼포먼스 수상
작성 : 2017년 12월 14일(목) 17:21

[한남동=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장이근이 2017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신인에 뽑혔다.

장이근은 14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했다.

장이근은 올해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과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수확했다. 신인왕 포인트 832점을 쌓은 장이근은 김흥택(377점)을 큰 차이로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티업 지스윙 메가 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에서 28언더파 260타로 72홀 최저타수를 기록한 장이근은 이승택, 이형준과 함께 베스트 퍼포먼스상까지 수상하며 2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장이근은 "우승 이후로 골프장이나 연습장에서 많이 알아봐 주시고 응원해주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오픈 우승으로 디오픈에 출전하기도 했던 장이근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쳐서 영광스러웠다"면서 "올해 다승을 한 만큼, 내년에도 목표는 다승"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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