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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손흥민, 프리미어리그서 첫 헤딩골 작렬
작성 : 2017년 12월 14일(목) 08:50

손흥민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득점머신’ 손흥민(토트넘)이 머리로도 골을 터트리며 완벽한 골잡이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으로 머리를 사용해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7-2018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브라이튼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후반 42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프리킥을 니어 포스트 쪽에서 헤딩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8월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후 처음으로 헤딩으로 골을 터트렸다. 잉글랜드 진출 첫 시즌인 2015-2016 시즌에는 오른발로 6골, 왼발로 2골을 넣었다. 총 21골을 터트린 2016-2017 시즌에서는 오른발로 13골, 왼발로 8골을 쐈다.

올 시즌 브라이튼전 전까지 7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왼발로 4골, 오른발로 3골을 넣었고, 이번 헤딩 득점으로 프리미어리그 1호 헤딩골을 신고하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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