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꾼’ 박스오피스 1위 위협하는 ‘강철비’ ‘스타워즈’ 오늘(14일) 개봉
작성 : 2017년 12월 14일(목) 08:28

'꾼' 포스터 / 사진=쇼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꾼'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꾼'은 지난 13일 하루 857개 스크린에서 5만761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89만3459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꾼'은 범죄오락액션물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이 돌연 사망했다는 뉴스가 발표되고 그가 아직 살아있다는 소문과 함께 그를 비호했던 권력자들이 의도적으로 풀어준 거라는 추측이 나돌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창원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현빈, 유지태, 배성우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장항준 감독 스릴러 '기억의 밤'이 차지했다. '기억의 밤'은 이날 718개 스크린에서 하루 5만42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24만9625명을 기록했다.

29일 개봉한 '기억의 밤'은 납치된지 19일째 되는 날 진석(강하늘) 앞에 돌아온 유석(김무열)이 그동안의 모든 기억을 잃고 낯설게 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전 8시36분 기준으로 14일 개봉하는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는 예매율 38.9%를,정우성 곽도원 출연한 액션 드라마'강철비'는 27.8%를 기록했다.

'강철비'와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가 박스오피스 판도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소연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