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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TOP5, 역대 최다 136골 '골잔치'… 트윗량 1640만건
작성 : 2014년 07월 04일(금) 06:44

2014 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TOP5가 공개돼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1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오대진 기자]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TOP5가 공개돼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BBC는 지난 2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이 끝난 직후 이번 월드컵 진기록 TOP5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과 칠레의 16강전 트윗량이 사상 최대인 1640만 건을 넘어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지난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기록했던 역대 최다골 130골을 무려 6골이나 뛰어넘는 136골을 기록, 골잔치도 벌였다.

이외에도 43세의 콜롬비아 골키퍼 파리드 몬드라곤은 지난 1994년 대회에서 42세 39일 나이었던 최고령 선수 기록을 갈아치웠고, 코스타리카와의 16강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폴로스는 가장 긴 성을 가진 선수로 등극했다.

또 가장 성이 짧은 선수는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조(Jo)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5, 흥미롭네" "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5, 이번 월드컵 꿀재밌음" "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5, 이름 진짜 길다" "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5, 재밌는 기록들이 많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오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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