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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맨’ 뮤지컬 영화, 온라인도 점령…관심도 1위
작성 : 2017년 12월 13일(수) 17:42

'위대한 쇼맨' 포스터 /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 코미디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은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이 온라인을 장악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이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2월 12일(화)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뮤지컬의 고장 런던 현지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쇼를 만든 ‘바넘’으로 돌아온 휴 잭맨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한국어로 인사하는 것은 물론 손하트까지 선보이며 한국 팬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선사한 휴 잭맨은 ‘위대한 쇼맨’을 위해 “새로운 창법과 안무를 배워야 했다. 액션 신보다도 힘들었다”라고 전하며 하루에 8~9시간씩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줘 열정을 짐작하게 했다. 또한 ‘바넘’의 쇼 비즈니스 파트너 ‘필립 칼라일’로 분한 잭 에프론과 무대 위 퍼포먼스 여왕 ‘앤 휠러’를 맡은 젠다야의 인터뷰도 볼 수 있었는데, 잭 에프론은 영화 속 고난도 공중 퍼포먼스에 대해 “스턴트맨이 대신하는 게 아니라 저희가 직접 하려고 노력했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위대한 쇼맨'은 '라라랜드' 음악팀과 '미녀와 야수' 제작진의 참여로 완성돼 신뢰를 더하는 작품. 뿐만 아니라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는 물론 '레미제라블' 이후 5년 만에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 휴 잭맨을 비롯해 잭 에프론, 젠다야,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등 다재다능한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로 극장가를 장악할 것이다.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은 오는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이소연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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