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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2PM 준호·샤이니 민호…연기 잘하는 아이돌 출신"[인터뷰]
작성 : 2017년 12월 13일(수) 13:33

배우 정려원 / 사진=키이스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우 정려원이 그룹 2PM 준호와 샤이니 민호를 연기 잘하는 아이돌 출신 배우로 꼽았다.

정려원은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연출 김영균)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려원은 지난 2000년 샤크라로 연예계에 첫발을 디뎠고,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해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그는 자신과 비슷한 길을 걸어온 후배 중 눈에 띄는 이를 꼽아달라는 요청에 "KBS2 드라마 '김과장' 준호,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민호가 인상 깊었다"고 답했다.

그는 "준호라는 친구는 '김과장'을 보면서 '잘한다'고 생각했다. 민호도 연기하는 것 보면 정말 이쁘고, 성실하더라. 최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출연하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며 "배우로서 매력 있는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1월 28일 종영된 '마녀의 법정'은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여성아동범죄전담부로 강등된 여검사 마이듬(정려원)과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이 콤비를 이뤄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정려원은 극중 타이틀롤 마이듬으로 분해 열연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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