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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최종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2018년 블록버스터 포문 연다
작성 : 2017년 12월 12일(화) 16:53

'메이즈러너:데스큐어' 티저 포스터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오는 1월 개봉을 앞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최종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2018년 첫 번째 블록버스터로서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최고의 시리즈 ‘메이즈 러너’의 최종편으로 앞서 공개된 1차 예고편, 티저 포스터로 강도 높은 역대급 액션과 압도적인 스릴을 예고했다. 거대한 서사의 마지막 시리즈인 만큼 탈출한 미로로 다시 향한 러너들과 미스터리 한 조직 ‘위키드’의 최후에 대한 관심도 집중된다. 또한 전편에 이어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기홍 등 주연 배우들의 합류와 웨스 볼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메이즈 러너’와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두 편 모두 한국 흥행 성적이 북미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시리즈였기에, 최종편으로 찾아오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이미 온라인에선 젊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은어 급식체와 예고편 속 상황의 절묘한 조합으로 제작된 패러디 예고편까지 확산되며, 누적 조회 수 147만(12/11 오후 2시 기준)을 기록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역대급 스케일의 블록버스터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향하게 할 전망이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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