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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신 공서영, 사기당해 누드사진 찍을뻔” [텔리뷰]
작성 : 2017년 12월 12일(화) 00:55

'풍문으로들었쇼' 황영진 공서영 / 사진=채널A '풍문으로들었쇼'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공서영이 사기 당할 뻔 한 사연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걸그룹 출신 공서영 전 아나운서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황영진은 "공서영 아나운서가 클레오로 활동할 시절 회사와 '9.5대 0.5'라는 말도 안되는 사기 계약을 했다. 이어 그 회사가 망한 뒤 옮겨진 회사에서는 누드 사진을 찍기를 강요받기도 했다"며 "누드 사진을 찍기 직전 경찰에 회사 관계자들이 잡혀가고, 모든 걸 그만 둔 뒤 활동을 접고 집에만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WBC를 보고 야구에 빠진 뒤 야구 아나운서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심 이후 바로 채용 공고를 찾아, 전화를 해 '고졸 출신도 되냐'고 물어봤고 아나운서 학원을 두 달 정도 다닌 뒤 한 번에 합격했다. 될 사람은 된다"고 걸그룹이었던 공서영이 아나운서가 된 과정을 설명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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