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의문의 일승’ 정혜성, 살인 누명 윤균상 진짜 이름 알았다 [종합]
작성 : 2017년 12월 11일(월) 22:51

'의문의일승' 윤균상 정혜성 / 사진=SBS '의문의 일승'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의문의 일승’ 정혜성이 윤균상의 진짜 정체를 알았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에서는 진진영(정혜성)은 형사 오일승(윤균상)으로 신분 세탁한 김종삼(윤균상)의 진짜 정체에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삼은 1000억을 찾았고 이를 들고 해외로 도피 하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1000억을 찾는 무리, 오일승으로 둔갑한 김종상의 진짜 정체에 의문을 가진 진진영 탓에 계속해서 발목이 잡혔던 상황.

여기에 진진영은 송길춘(윤나무)과 대화를 통해 자신을 국정원과 공조 중이라 밝힌 형사 오일승의 진짜 정체에 다가서기 시작했다.

결국 진진영은 김종삼이 오일승이 아닌 현재 교도소에 수감 돼 있는 김종삼 일 수 있다는 의문을 가졌다. 이어 진진영은 김종삼이 수감 된 교도소를 찾았다 김종삼이 사망한 사실을 알게 됐고, 오일승 정체에 더 큰 의문을 품었다.

방송 말미 김종삼은 1000억을 들고 해외로 도피하기로 마음 먹었지만 안태정(김영필)에게 잡혔고, 자신 대신 잡혀 폭행을 당하고 있는 딱지(전성우) 영상을 보고 결국 해외로 도망가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결심을 거뒀다.

이후 김종삼은 1000억을 주면 딱지를 살려 주겠다는 안태정 말에 자신이 숨겨 둔 1000억을 찾으러 갔고, 돈을 찾는 순간 진진영과 마주했다.

진진영은 “아직도 도둑질 하냐”고 의구심을 드러냈고, 김종삼은 “사람이 죽어. 그러니깐 제발 그냥 좀 가라”고 호소했다. 이에 진진영은 김종삼이 오일승으로 신분을 세탁했고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단 사실을 눈치 채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