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김가은 “‘하트시그널’ 진짜 좋아해…푸드덕 강성욱 웃긴 사람”[인터뷰]
작성 : 2017년 12월 11일(월) 15:37

김가은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가은이 강성욱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스포츠투데이에서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양호랑 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가은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가은은 신영효 역으로 출연한 강성욱에 대해 “제가 ‘하트시그널’을 진짜 좋아해서 챙겨봤다. 딱 그분이 하신다고 하셔서 처음 만났을 때 제가 먼저 ‘하트시그널’ 팬이었다고 말했다. ‘그때 진짜 그랬던 거예요?’라고 팬심으로 물어보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오빠는 드라마가 아예 처음이시더라. 되게 착하시다. 제가 더 어린데도 많이 알려달라고 하셨다. 오빠랑 촬영은 세네 번 밖에 안 했는데 금방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께서 오빠한테는 캐릭터상 애드리브를 해도 된다고 하셨다. 오빠가 고민하길래 ‘오빠 그러면 푸드덕 애드리브 해요’라고 했더니 진짜 하셨다. ‘오늘 왜 이렇게 푸드덕대지’ 그게 방송에 나왔더라. 재밌었다. 오빠랑 촬영할 때 웃겨서 NG가 엄청 많이 났다. 오빠 자체가 너무 웃기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가은은 ‘실제라면 7년 사귀고 헤어진 최원석(김민석)과 새로운 남자 신영효 중 누구를 선택할 것 같냐’는 물음에 “그래도 원석이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