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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최무성 낯가리는 성격…인사하면 말 더듬어”(1급기밀)
작성 : 2017년 12월 11일(월) 11:24

김옥빈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최귀화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1급기밀’ 김옥빈이 최무성의 낯가리는 성격을 폭로했다.

11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1급기밀' 기자간담회에 배우 김상경, 김옥빈, 최무성, 최귀화, 김병철이 참석했다.


이날 최귀화는 최무성이 평소 말이 매우 없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옥빈은 "가끔 제가 '선배님 오셨어요' 하면 말을 살짝 더듬으신다. 그런데 이제 좀 익숙해지면 괜찮지 않냐. 항상 익숙해지지 않은 모습으로 인사를 하신다. 낯가림이 좀 있으시다는 걸 알게 됐다"고 부연했다.

MC 박지선은 "모습만 봤을 때는 누구보다 리더일 것 같은데 내면에는 안면이 빨개지면서 수줍은 모습이 있다는 것 자체가 양면적 매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1월 개봉하는 '1급기밀'은 지난해 12월 촬영 종료 후 작고한 故 홍기선 감독의 유작이다. 1급 군사기밀에 얽힌 군 내부 비리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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