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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79분’ 아우크스부르크, 베를린과 1-1 무승부
작성 : 2017년 12월 11일(월) 08:56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아우크스부르크가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구자철은 선발 출전해 79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1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베를린과 1-1로 비겼다.

6승5무4패(승점 23)를 기록한 아우크스부르크는 7위에 올랐다. 베를린은 4승6무5패(승점 18)로 12위에 자리했다.

이날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구자철은 후반 34분 라니 케디라와 교체될 때까지 공수를 조율하며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29분 카이우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살로몬 칼루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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