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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85분’ 잘츠부르크, 볼프스베르거와 무승부
작성 : 2017년 12월 11일(월) 08:36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잘츠부르크가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잘츠부르크는 1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볼프스베르그 라반텔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9라운드에서 볼프스베르거와 0-0으로 비겼다.

12승6무1패(승점 42)에 그친 잘츠부르크는 선두 스트럼 그라츠(14승2무3패, 승점 44)와의 격차를 줄이는데 실패하며 2위에 머물렀다. 볼프스베르거는 3승7무9패(승점 16)로 9위를 지켰다.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황희찬은 후반 40분 파스톤 다카와 교체될 때까지 약 8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잘츠부르크는 황희찬과 무나스 다부르, 미나미노 타쿠미 등을 앞세워 볼프스베르거의 골문을 두들겼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후반 42분에는 디아디에 사마세코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악재까지 겹치면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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