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1골 1도움’ 손흥민, 9.3점으로 양 팀 최고 평점
작성 : 2017년 12월 10일(일) 02:00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9.3점. 1골 1도움으로 팀의 4경기 무승 고리를 끊어낸 손흥민이 양 팀 최고 평점을 받으며 이날 활약을 인정 받았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스토크시티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아스널과 승점 28점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득실차에서 앞서며 5위로 뛰어 올랐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20분 상대 자책골을 이끌어내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활약의 시작을 알렸다. 후반 7분에는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터트렸고, 4-0으로 앞서던 후반 28분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시도해 도움도 기록했다.

해리 케인이 2골을 넣었지만, 이날 경기의 최고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골과 도움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경기력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내내 좌우 측면을 움직이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평점 9.3점을 부여했다. 멀티골을 터트린 케인이 8.9점, 에릭센이 8.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