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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비 25점’ 전자랜드, LG 제압하고 4위 수성…여자부 KDB생명 승전고
작성 : 2017년 12월 09일(토) 19:06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창원LG를 제압하며 4위 자리를 수성했다.

전자랜드는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82-68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시즌 12승8패를 기록해 4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LG는 3연패의 늪에 빠지며 시즌 7승13패가 됐다.

이날 전자랜드 셀비는 25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정효근과 강상재 역시 각각 18점, 16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양 팀은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4쿼터 승부를 결정 지었다. 전자랜드는 4쿼터 시작 5분 동안 20점을 몰아치며 LG의 승리에 대한 의지를 완벽하게 꺾었고, 점수 차를 더욱 벌리며 경기를 승리로 매조지 했다.

경기는 전자랜드의 82-68 승리로 종료됐다.

한편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KDB생명과 삼성생명의 경기는 KDB생명의 74-68 승리로 종료됐다. 이로써 KDB생명은 4승9패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5승8패를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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