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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최종전 패배에도 조 1위 UEL 32강 行
작성 : 2017년 12월 08일(금) 09:31

사진=AC밀란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AC밀란이 최종전에서 리예카에 패배했음에도 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밀란은 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리예카에 위치한 슈타디온 HNK 리예카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D조 조별예선 6차전에서 리예카에 0-2로 패했다. 하지만 밀란은 3승2무1패(승점 11)를 마크하며 조 1위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예카는 2승1무3패(승점 7)로 3위에 머물렀다.

이미 32강 행을 확정한 밀란은 주전 선수와 로테이션 선수를 적절히 섞은 라인업을 가동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 레오나르도 보누치, 무사키오 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는 리예카가 주도권을 잡고 끌고 갔다. 리예카는 전반 이른 시간 선취골을 뽑아내며 앞서갔다. 리예카는 전반 7분 야콥 풀리치가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리예카는 후반 초반 추가골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리예카는 후반 7분 마리오 가브라노비치가 한 골을 더 보태며 승기를 잡았다.

경기는 밀란의 0-2 패배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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