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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위대한 쇼맨' 메인 테마곡 열창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
작성 : 2017년 12월 07일(목) 18:11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이 뮤지컬 배우와 제작진들로부터 강력 추천을 받고 있다.

'위대한 쇼맨'이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정선아부터 뮤지컬 '모차르트', '프랑켄슈타인'의 이성준 음악감독, '명성황후' 윤호진 연출가 등 최고의 제작진들과 f(x) 루나, 브라이언, 제이블랙과 마리 등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가진 셀럽들의 강력 추천을 담아낸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브로드웨이와 국내를 넘나드는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는 "'위대한 쇼맨'을 본 건 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놀라운 경험 중 하나였다"며 감격에 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프닝 장면부터 엔딩까지 감동으로 눈물을 계속 흘렸다. OST도 너무 좋았다"고 말하며 벅찬 감동은 물론 영화 속 OST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디바 정선아 역시 "파워풀한 'This is Me'와 춤추게 만드는 흥겨운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전해 믿고 듣는 OST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제작진들도 역시 영화에 대한 깊은 감동을 전했는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제8회 더 뮤지컬어워즈 음악감독상을 수상한 이성준 감독은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는 노래인 것 같다"며 영화가 선사할 감미로운 선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국창작뮤지컬의 선두주자이자 뮤지컬 '명성황후'를 20년째 롱런 시키고 있는 윤호진 연출가는"여태까지 본 적 없는 큰 감동을 준다. '위대한 쇼맨'은 진정한 뮤지컬 쇼다"며 12월 극장가 단 하나의 뮤지컬 영화로 찾아올 '위대한 쇼맨'에 극찬을 보냈다.

앞서 공개된 씨즐 영상으로 '위대한 쇼맨'의 메인 테마곡인 'This is Me'를 열창했던 f(x) 루나는"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위대한 쇼맨'을 보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면 좋을 것 같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추천했고, This Me 댄스 오디션 영상을 통해 완벽한 'This is Me' 안무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안무가 제이블랙과 마리는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댄서들의 연기와 의상이 너무 인상 깊었고, 보는 내내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 영화 속 위대한 배우들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극찬했다.

브라이언도 OST, 비주얼, 배우 등 영화의 전반적인 부문에 극찬함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과 같이 보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며 이번크리스마스 극장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화로 적극 추천했다.

한편 '위대한 쇼맨'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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