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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리šœ "韓서 인기 많다 들었는데 공항에 팬 없더라"
작성 : 2017년 12월 06일(수) 15:01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오구리 šœ 스틸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일본 배우 오구리 šœ이 내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은혼'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후쿠다 유이치 감독과 오구리 šœ이 참석했다.

이날 오구리 šœ은 "오늘 내한했는데 많은 경호인이 경호를 해주고 있다. 하지만 아직 경호를 할 일이 없는 것 같아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오구리 šœ이 공항에서 팬들이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는 것에 상심한 상태다. 공항에서 나올 때 사람들에게 미안해하면서 빨리 지나가는 그림을 상상한 것 같다. 그런데 어려움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오구리 šœ은 "오기 전에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고 들어서 과연 내 인기가 어느정도일까 생각하고 왔는데 인기가 전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은혼'은 우주인과 공존하게 된 에도 막부 말기에 나타난 신비한 힘을 가진 불멸의 검 홍앵의 행방을 쫓는 긴토키, 신파치, 카구라 해결사 3인방의 병맛 넘치는 모험을 그린 작품. 7일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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