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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맨’ 휴잭맨 “친절한 한국인들..또 가고싶다”
작성 : 2017년 12월 05일(화) 14:55

'위대한 쇼맨' /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올 겨울 최고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속 빛나는 주인공 휴 잭맨, 잭 에프론, 젠다야와 연출을 맡은 마이클 그레이시 감독이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전세계 최초 개봉을 축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위대한 쇼맨’이 네이버 V앱 스팟 라이브를 통해 휴 잭맨, 잭 에프론, 젠다야, 마이클 그레이시 감독과 인터뷰어로 변신한 브라이언의 만남을 공개했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휴 잭맨과 잭 에프론은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전해 한국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어 ‘레미제라블’에 이어 5년 만에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 휴 잭맨은 ‘위대한 쇼맨’에 대해 “‘레미제라블’에 비해 정말 유쾌하고 행복한 영화다. 음악도 흥겹고 계속 미소를 머금고 보게 될 거다”라며 특별한 매력을 전했다. ‘하이 스쿨 뮤지컬’ 시리즈로 춤, 노래, 연기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잭 에프론과 배우 겸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젠다야는 OST에 대해 “하나만 고르기는 어렵다. 전부 다 마음에 든다”, “노래 하나하나가 다르고, 사랑에 빠지는 뮤지컬과 잘 어울린다”라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마이클 그레이시 감독 역시 “알려진 음악으로 만든 영화가 아니기에 위험하기도 했지만, 관객들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만큼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다”라며 12월 단 하나의 뮤지컬 영화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이미 한국에 방문한 적 있는 휴 잭맨이 “한국에 가본 적이 있었는데 정말 좋았다. 한국 사람들은 친절하다”라고 하자 잭 에프론과 젠다야가 “곧 한국에 갈 수 있길 원한다”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팬들에게 설렘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휴 잭맨은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세상에서 제일 먼저 보게 되는 거다. 자랑스러운 영화이니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다”라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화려한 무대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완벽한 음악으로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위대한 쇼맨’은 오는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이소연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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