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이석현 “아동수당 연기? 국민이 목마른데 복지가 쌈짓돈이냐”
작성 : 2017년 12월 05일(화) 08:40

이석현 국회의원 / 사진=이석현 의원 블로그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이석현 의원이 아동수당 지급 연기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4일 자신의 SNS에 “야당은 국민 복지를 쌈지돈으로 아나!”고 지적하며 아동수당 신설·기초연금 인상이 여야의 내년도 예산안 협상 과정에서 시행 시기가 일제히 연기되는 등 후퇴한 것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기초연금 인상과 아동수당은 3당 대선후보가 모두 공약한 것”이라면서 “국민이 당장 목마른데, 민주당이 6월 지자제 선거에 표 얻을까 배 아파서 9월 시행으로 조건을 달다니! 야당은 예산으로 선거놀음 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한편 3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2018년도 예산안 전문에 따르면 아동수당은 2인 이상 가구 기준 소득수준 90% 이하의 만0세에서 만 5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2018년도 9월부터 월 10만원을 신규 지급한다.




이소연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