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아자르 멀티골' 첼시, 안방에서 뉴캐슬 제압…3위 유지
작성 : 2017년 12월 02일(토) 23:27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첼시가 안방에서 뉴캐슬을 제압하며 7경기 무패를 달렸다.

첼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3-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10승2무3패(승점 32)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뉴캐슬은 4승3무8패(승점 15)로 12위에 머물렀다.

선취골은 뉴캐슬의 몫이었다. 뉴캐슬은 전반 12분 티보 쿠르트아 골키퍼가 걷어낸 공을 게일이 마무리하며 첼시의 골문을 열어 젖혔다.

하지만 첼시는 얼마 지나지 않아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첼시는 전반 21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수비가 걷어낸 공을 에덴 아자르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뽑아냈다.

기세가 오른 첼시는 전반 33분 빅터 모제스의 크로스를 알바로 모라타가 머리로 정확하게 연결하며 역전골을 터뜨렸다.

첼시는 후반에도 주도권을 잡으며 공격을 전개했다.

결국 첼시는 후반 29분 빅터 모제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아자르가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경기를 매조지 했다.

경기는 첼시의 3-1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