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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 26득점' IBK기업은행, 흥국생명 누르고 3위 도약
작성 : 2017년 12월 02일(토) 17:25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IBK기업은행이 3위로 도약했다.

IBK기업은행은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9, 25-14)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IBK기업은행은 6승5패(승점 18)로 3위에 올랐다. 흥국생명은 2승9패(승점 8)로 최하위를 전전했다.

이날 IBK기업은행 메디는 26득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IBK기업은행는 1세트 동점 상황서 메디의 백어택, 김수지의 이동 공격 성공으로 리드를 잡으며 본격적으로 앞서갔다. IBK기업은행은 이후 상대 범실과 메디의 활약을 앞세워 점수 차를 벌렸고, 세트를 손쉽게 가져왔다.

2세트 역시 IBK기업은행의 분위기였다. IBK기업은행은 김희진과 메디의 공격력이 불을 뿜으며 흥국생명을 압도했다. 흥국생명은 고비마다 계속해서 범실이 나오며 IBK기업은행을 추격하지 못했다.

기세가 오른 IBK기업은행은 3세트 마저 따내며 승리를 거뒀다. IBK기업은행은 고예림, 김희진, 메디가 차례로 득점하며 14-3으로 일찌감치 달아났다. 결국 리드를 잃지 않은 IBK기업은행은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는 IBK기업은행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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