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피파온라인3가 새 옷을 입었다.

피파온라인3 배급사인 넥슨은 지난 30일 윈터 시즌 업데이트를 마쳤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로스터 패치가 적용돼 신규 선수 및 새로운 월드 베스트가 게임 속에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선수들의 오버롤이 상향 또는 하향 조정 됐다.

가장 눈에 띄는 추가 선수는 '코리안 메시' 이승우(헬라스 베로나)다. 이승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A 베로나로 이적했다. 이승우는 지난 코파 이탈리아 키예보 베로나와의 경기서 데뷔 후 첫 선발로 출전했다.

'신성' 킬리안 음바페(PSG)는 오버롤이 대폭 상향됐다. 음바페는 종전 71에서 81로 무려 오버롤이 10이나 상향됐다. 이밖에도 테오 에르난데스(레알 마드리드), 루디(바이에른 뮌헨) 등이 오버롤 9씩 올랐다.

최근 AC밀란으로 이적해 수비진을 이끌고 있는 레오나르도 보누치는 월드 베스트 선수단에 새롭게 합류했다. 보누치의 오버롤은 1강 기준 87이다.

한편 넥슨은 지난 30일 점검 이후부터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윈터시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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