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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파컵 4강, 삼성 vs KT·SKT vs 롱주 격돌
작성 : 2017년 12월 01일(금) 19:22

케스파컵 스테이지 / 사진=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삼성 갤럭시와 KT 롤스터, SKT T1과 롱주 게이밍이 케스파컵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케스파컵 4강전이 1일 오후 5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시작됐다.

이날 4강전에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LCK) '빅4'로 불리는 삼성, KT, SKT, 롱주가 모두 출격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삼성과 KT는 8강에서 각각 MVP와 Ever 8을 상대로 2-0으로 무난히 승리를 거뒀다. 반면 SKT는 그리핀, 롱주는 진에어에 2-1로 쉽지 않은 여정을 거쳐 4강에 진출했다.

KT는 삼성전 복수에 나선다. KT는 지난 롤드컵 선발전에서 0-3 완패를 당하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반면 삼성은 롤드컵에 출전해 우승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바 있다.

SKT는 지난 시즌 롤챔스 서머와 롤드컵 모두 각각 롱주 게이밍과 삼성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시즌 후 롱주로 이적한 '피넛'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케스파컵 8강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인 ‘피넛’이 친정팀 SKT를 상대한다.

한편 케스파컵 중계는 OGN, 티빙,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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