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현대캐피탈의 외국인선수 안드레아스가 KB손해보험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눈 부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레아스는 지난 11월 28일 열렸던 대한항공과의 2017-2018 도드람 V-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4세트 여오현의 받아낸 서브가 얼굴로 향해 공에 오른쪽 눈을 맞았다. 이후 안드레아스는 통증을 호소했고 교체되어 경기를 끝마쳤다.
이후 안드레아스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오른쪽 눈 각막 미세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당분간 출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그러나 안드레아스는 1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웅 감독이 안드레아스의 건강 상태가 양호함을 알렸고, 전력 누수 없이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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