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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카카오 택시 타고 영화 보는 이벤트
작성 : 2017년 12월 01일(금) 14:36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포스터 /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12월 1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카카오내비, 치즈, T 택시, 맵과 함께 역대급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오늘(1일) 오픈한 카카오내비와 카카오톡 치즈는 내차아이콘을 ‘스타워즈’ 캐릭터로 바꾸고 응모하거나, ‘스타워즈’로 프로필콘을 설정하고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이벤트로 영화 예매권부터 오리지널 굿즈 세트까지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 T 택시와 24시간마다 최신 지도로 업데이트하여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No.1 지도앱 카카오맵 역시 대규모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 T 택시는 T 택시 탑승 후 응모, 카카오맵은 주변 영화관을 즐겨찾기 하고 SNS에 이벤트 캡처 사진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각각 8일과 11일에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이번 특급 콜라보 이벤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카카오 앱과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인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영화 사상 처음으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카카오 앱 유저는 물론 많은 영화 팬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로 자리 잡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다. 마크 해밀,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과 아담 드라이버 등 전편의 흥행을 이끌어낸 주역들, 그리고 도널 글리슨과 앤디 서키스를 비롯해 베니치오 델 토로가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제는 팬들의 가슴 속에 영원한 ‘레아 공주’로 남게 된 캐리 피셔의 유작이기도 하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이번 편을 필두로 전혀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3부작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연다.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의 흥행 기록을 세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연출로 활약한 J.J. 에이브럼스가 이번에는 제작으로 참여했다.

특히 ‘스타워즈’가 첫 선을 보인지 40년이 되는 올해 개봉해 더욱 특별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공개되는 모든 것이 올 겨울 전 세계를 열광시킬 단 하나의 최강 블록버스터로서의 면모를 기대하게 만든다. 12월 14일 전 세계에서 일제히 개봉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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