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복귀전 첫날 3언더파
작성 : 2017년 12월 01일(금) 09:27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복귀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채웠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바하마 나소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천302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8위에 올랐다.

지난 4월 허리 통증으로 인한 수술 후 재활에 몰두했던 우즈는 지난 2월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이후 10개월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재기의 가능성을 키웠다.

한편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가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리키 파울러와 맷 쿠처(이상 미국)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저스틴 토마스가 3언더파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