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1위에 등극했다.
살라는 지난 30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 위치한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살라는 12골 고지에 오르며 해리 케인(10골), 세르히오 아구에로(9골) 등을 제치고 득점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살라의 활약에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14주차 1위로 살라를 선택했다. 살라는 1만1610점을 얻어 케빈 더 브라위너(1만1002점), 애쉴리 영(9484점) 등을 눌렀다.
한편 살라는 한 시즌 파워랭킹을 종합한 프리미어리그 시즌 랭킹에서도 더 브라위너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최근 물오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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