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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1차 테스터 모집 실시…내달 6일까지
작성 : 2017년 11월 30일(목) 16:46

사진=넥슨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피파온라인4가 베일을 벗는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30일 스피어헤드(Spearhead)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4(이하 FIFA 온라인 4)’의 1차 테스터 모집을 실시한다.

오는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양한 플레이 모드’, ‘개인 전술 설정’, ‘이적시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 새로운 게임 엔진을 적용으로 선수와 공의 움직임이 더욱 사실적으로 바뀌고, 정교해진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도입으로 공격과 수비 모든 상황에서 개선된 움직임을 체감할 수 있다.

또 필드에 있는 개별 선수들에게 개인별 전술 지시가 가능해져 더욱 다양하고 세밀한 전략으로 상대를 공략할 수 있고, 훨씬 풍부해진 개인기를 통해 수비 선수를 따돌리는 등 공격의 선택지가 다양해졌다. 수비 측면에서도 디펜스 시스템을 개선해 상대방 선수를 미리 견제하거나 볼을 차단하는 등 전략적인 수비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코너킥, 프리킥 시스템을 개선해, 세트피스 상황에서 더욱 파괴력 있는 공격이 가능해졌다.

한편 테스트 참가는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12월 12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스터 모집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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