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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김주성, 리바운드로 사랑의 연탄 전한다
작성 : 2017년 11월 30일(목) 15:10

사진=DB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김주성(원주 DB)이 리바운드로 사랑의 연탄을 전한다.

김주성은 29일 오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홈경기에 앞서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와 함께 'DREAM PLUS'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DREAM PLUS'는 불우이웃 지원을 위해 김주성과 대한석탄공사가 함께 연탄을 적립하는 캠페인이다. 20172018시즌 정규경기 동안 김주성이 리바운드를 잡을 때마다 연탄 50장씩을 적립하게 된다.(김주성 25장+대한석탄공사 25장)

김주성은 지난 23일(목) 원주시청을 방문해 16-17시즌 적립한 연탄 1만1000장을 연고지 37가구에 전달했으며, 선수들과 함께 2가구에 직접 연탄배달에 했었다.

한편 올 시즌 현재 김주성은 연탄 1950장을 적립하고 있다. 리바운드 7개만 더 잡으면 지난 2시즌 동안 전달한 연탄을 포함해 기부한 연탄이 2만장을 돌파하게 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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