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전액 기부 자선 콘서트 'MUSIC TOGETHER'가 개최된다.
오는 12월 3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열리는 전액 기부 콘서트 '뮤직 투게더(MUSIC TOGETHER)'에 그룹 빅마마 소울의 신연아, 그룹 N.E.X.T 보컬 이현섭, 래퍼 영크림, 젠토, 밴드 크리스 등이 출연한다.
'뮤직 투게더'는 공연 수익의 전액이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되는 자선 콘서트로 공연 티켓 구매 시 자동으로 후원되며 대중들에게는 콘서트와 후원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주최시 769엔터테인먼트는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생활 필수품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지진피해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으신 포항 시민 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전달했다"며 "좋은 취지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뮤직 투게더' 콘서트 티켓은 오늘(28일)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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