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리빌딩에 방해가 될 수 있다"
텍사스 현지 언론이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현 위치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텍사스 지역 매체 '댈러스 모닝뉴스'는 27일(한국시간) '추신수에 대해 알아야 할 10가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추신수의 과거 행보에 대해 주목할 만한 점들을 소개했다. 하지만 더 눈길을 끈 것은 현재의 추신수에 대한 평가였다.
이 매체는 "추신수는 2013시즌 이후 텍사스와 장기 계약을 했다"면서 "현재 남아있는 계약 기간도, 연봉도 많다. 팀의 리빌딩에는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추신수는 지난 2014년 텍사스와 7년 총액 1억3000만 달러에 계약을 했고, 아직도 3년간 6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올해 타율 0.261 22홈런 78타점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텍사스 입장에서는 추신수의 고액 연봉을 생각했을 때 100% 만족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 매체는 "추신수는 최소한 공을 맞히기는 했다"면서도 "팀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추신수와 같은 대형 계약을 한 선수들을 내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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