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트럼프에 대해 폭로한 첫째 부인 이바나 트럼프가 화제다.
26일(현지시각) 미 언론에 따르면 이바나는 아일랜드 공영TV RTE의 ‘더 레이 다키 쇼’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전화기를 붙들고 사업 얘기만 했다. 아이들과 대화할 줄 모르는 아빠"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바나는 다른 토크쇼에 출연해 “내가 진짜 퍼스트레이디”라며 “어떤 질투도 유발하고 싶지 않다”고 발언해 파장을 일으킨 적도 있다.
이바나 메리 트럼프는 체코의 기업인이자 전직 패션 모델이다. 도널드 트럼프의 전 부인으로 장남인 주니어와 차남인 에릭, 장녀인 이방카 생모이기도 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1977년 이바나 트럼프와 결혼한 뒤 1992년 이혼했다.
정치o 관심이 많은 이바나 트럼프가 체코 주재 미국 대사가 되고 싶다는 의견을 매체에 어필하기도 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