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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업데이트 앞두고 신규 콘텐츠 공개…'신규유저 배려 특징'
작성 : 2014년 07월 02일(수) 14:55

아키에이지가 새로 추가될 신규지역을 공개했다./엑스엘소프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가 2일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의 업데이트를 앞두고 새로 추가될 신규 지역과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신규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다. 새롭게 추가될 '루키우스의 꿈'은 고퀄리티의 튜토리얼로 신규 게이머들에게 게임의 기본 조작법과 전투는 물론 아키에이지의 세계관과 배경 스토리를 소개한다. 또한 유저 인터페이스 개선으로 초보 유저들이 게임 플레이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유저들을 위한 업데이트도 이뤄진다. 기존 이용자들은 원대륙에서 펼쳐지는 '붉은 이슬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붉은 이슬 전투'는 육상 점령전으로 매일 일정 시각에 시스템 메시지와 함께 시작되며, 게이머들은 특정 장소에서 붉은 이슬 제단으로 이동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새로운 제작 장비 재료를 얻을 수 있는 '황금의 폐허'와 얼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거울 왕국'도 추가된다.

엑스엘게임즈 성은자 사업실장은 "업데이트를 준비하는 동안 게이머 입장에서 '왜 이 게임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재미'와 원작 작품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몰입도를 높인 것이 오늘 공개한 콘텐츠의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키에이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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