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첫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에 1회 광고를 완판 시키며 대박 조짐을 보였다.
7월2일 수요일 오후 첫 방송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조진국, 연출 이동윤·김희원)측은 지난 1일 '운명처럼 널 사랑해' 1회 광고가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MBC의 수목 드라마 중 광고 완판을 기록한 것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처음이다. 이는 방송 시작도 전에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손이 귀한 전주 이씨 9대 독자 '이건(장혁 분)'과 허드렛일의 달인인 평범녀 '김미영(장나라)'이 뜻하지 않은 하룻밤으로 임신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명랑 소녀 성공기'(극본 이희명, 연출 장기홍)를 통해 최고 시청률 42.6%를 달성했던 흥행 대박 커플 장혁과 장나라의 12년 만의 재회가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개과천선'의 후속으로 7월2일 오후 10시 첫 방송 한다.
손화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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