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오는 2021년까지 함께한다.
메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연장에 정식으로 사인했다. 이로써 메시는 오는 2020-2021시즌까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활약하게 됐다. 바이아웃은 7억 유로(약 9000억 원)다.
메시는 지난 2000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한 이래 줄곧 바르셀로나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1군 무대 총 602경기에 출전해 523골을 득점하는 동안 30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편 메시는 24일 통산 4번째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한데 이어 재계약까지 일궈내는 겹경사를 누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