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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 심장 질환으로 수술 받아…현재는 건강한 상태
작성 : 2017년 11월 25일(토) 10:14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마이클 캐릭(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심장 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캐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지난 9월 버튼과의 후반전이 끝나고 몸에 이상이 있다는 받았다"면서 "검사 결과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다는 판정이 나왔고, 부정맥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캐릭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를 거쳐 지난 2006년 맨유에 입성했다. 캐릭은 맨유 소속으로 314경기에 나서 17득점을 기록했다.

자칫 선수생활이 끝날 수도 있었던 위험한 상황을 넘긴 캐릭은 현재 건강한 상태로 훈련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릭은 "지금은 매우 건강하다"면서 "의료진의 검사 하에 꾸준히 훈련을 진행 중이다. 팀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맨유는 오는 26일 브라이튼을 상대로 2017-2018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를 치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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