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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통산 4번째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호날두와 동률
작성 : 2017년 11월 24일(금) 22:14

사진=FC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4번째 유러피언 골든슈를 품에 안았다.

메시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유러피언 골든슈 시상식에서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메시는 지난 2009-2010, 2011-2012, 2012-2013시즌에 이어 통산 4번째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아울러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유러피언 골든슈 최다 수상자(4회)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68년 처음으로 제정된 유러피언 골든슈는 유럽 각국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중 한 시즌에 가장 많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메시는 지난 2016-2017시즌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37골을 터뜨리며 스페인 라리가 득점왕에 올라 74포인트를 획득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메시는 올 시즌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득점하며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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